인천시의회 신은호 의장과 김국환 예산결산특별위원장이 투명하고 공정한 사회기반을 만들기 위한 다양한 의정활동을 인정받았다.
시의회는 신 의장과 김 예결위원장이 ‘UN국제부패방지의 날 기념조직위원회’로부터 청렴지도자 공헌장을 수상했다고 28일 밝혔다.
신 의장은 의정활동을 통해 청렴과 봉사정신을 바탕으로 창의적이고 공정한 지역 의회발전에 선도적 역할을 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또 김 예결위원장은 집행부의 예산을 꼼꼼하게 챙겨 불필요한 예산을 막고 투명하고 공정한 집행을 주도한 의정활동이 높은 평가 받았다.
신 의장은 “국가별 부패인식과 청렴은 곧 국가경쟁력을 의미하는 것인데 청렴한 의회를 만들어가기 위한 투명한 의정 활동을 좋게 평가 받은 것 같다”고 했다. 이어 “앞으로도 투명하고 깨끗한 사회를 위해 최선을 다해 의정 활동을 펼치겠다”고 했다.
한편, ‘UN국제부패방지의 날 기념 조직위원회’는 부패방지국민운동을 통해 청렴도를 높이고 국민이 보다 더 청렴한 국가, 행복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 글로벌시민사회 300여개 단체와 협의해 청렴세상 조성에 공헌한 공로가 큰 이들을 수상자로 선정한다.
이민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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