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시는 오는 5월15일까지 봄철 산불조심기간을 맞아 ‘산불방지대책본부’를 운영한다.
산불방지대책본부는 평일을 비롯해 주말에도 비상근무를 실시한다.
산불예방을 위해 주요 등산로에 산불감시원을 집중 배치하고, 지역 유관기관과 긴밀한 대응체계를 구축해 감시와 홍 활동 등에 집중한다는 계획이다.
이와 함께 시는 차량 3대와 1천500여점의 산불 진화도구 사전 점검을 마치고 인근 시흥ㆍ부천시와 산불진화헬기를 공동 임차하는 등 대형 화재 발생 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광명시 관계자는 “기상 및 사회적 여건을 감안, 봄철 산불조심기간 동안 산불방지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광명=김용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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