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가격리 후 첫 출근 안승남 구리시장 “성과 내는데 집중하겠다”

안승남 구리시장

안승남 구리시장이 15일 정오 공식적인 업무에 돌입했다. 안 시장은 지난 1일 코로나19 확진자와의 밀접접촉으로 2주간의 자가격리에 들어갔었다.

안 시장은 현장 10여곳 이상을 찾아 다닌 것으로 파악됐다.

우선 반려견 놀이터를 찾는 것을 시작으로 인창도서관 메이커스페이스, 청소년 성문화센터와 청년창업지원센터, 구리시 다함께돌봄센터 1호 갈매를 찾아 현안 사안 점검과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이어 갈매지구~왕숙천 간 자전거도로 연결사업현장과 갈매천~불암천 간 자전거도로 연결 및 도량 설치사업 현장 등을 살피면서 세심한 공사 추진과 민원 해소 등을 주문했다.

안 시장은 SNS를 통해 “격리기간 동안 많은 분들의 격려에 감사하다”면서 “성과를 내는데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구리=김동수기자

© 경기일보(www.kyeonggi.com),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
댓글 댓글 운영규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