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시 광명5동 행정복지센터는 7일 관내 제일 안경(대표 어유선)에서 광명5·6동 어르신 100명에게 맞춤형 돋보기 안경을 지원키로 했다고 밝혔다.
이번 안경 지원은 어유선 대표가 광명5동 주민자치회에 어르신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는 일을 하고 싶다는 뜻을 밝혀 성사됐다.
어유선 대표는 “코로나19로 어려운 상황에서도 시력이 어두워 생활이 불편한 어르신에게 도움을 줄 수 있어 기쁘다”며 “맞춤형 돋보기 지원이 잘 진행될 수 있도록 끝까지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형철 광명5동장은 “코로나19로 힘든 시기임에도 불구하고 어려운 이웃에게 도움을 주신 어유선 대표에게 감사 드린다”고 전했다.
광명=김용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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