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낙연, 구리전통시장서 신동화 재보선 예비후보 지원

이낙연, 구리시 방문

더불어민주당 이낙연 상임선대본부장은 지난 13일 4ㆍ7 경기도의원 구리1선거구 재선거에 출마한 신동화 예비후보와 구리전통시장을 찾아 민심을 호소했다.

이들은 조정덕 상인회장과 코로나19에 따른 전통시장 현안과 다양한 지원방안 등을 논의했다.

이날 조종덕 상인회장이 “젊은이들이 창업을 하면 시장을 찾는 소비자층도 젊어질 것”이라며 청년 창업지원을 당부하자 이낙연 본부장은 “수도권 동북부의 대표시장인 구리전통시장이 활력을 되찾기 위해서는 주차문제 해결과 청년들의 창업을 적극 지원함으로써 젊은이들이 찾아오는 시장을 만들어야 할 것”이라고 답했다.

또 신동화 예비후보도 “2013년에 문화관광형시장으로 지정됐고, 2019년에는 상권 르네상스 프로젝트에 선정돼 새로운 변화를 맞이하고 있는 구리전통시장이 단순히 물건을 팔고 사는 공간이 아닌 문화와 예술이 살아 숨쉬는 활력 넘치는 시장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이낙연 본부장의 구리 방문에는 윤호중 국회 법사위원장과 김민철 국회의원(의정부을), 오영환 국회의원(의정부갑) 등이 동행했다.

구리=김동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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