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 갈매동 주민이 기획하는 복지특화사업 눈길

구리시 갈매동 행정복지센터는 오는 22일까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주관으로 주민이 기획하고 주민을 위한 복지특화사업 공모를 진행한다.

복지 체감도를 높이기 위해서다.

대상은 3인 이상의 주민(학생) 모임, 동아리, 동호회, 단체 등이다.

분야는 복지 또는 공익 등이다.

갈매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신청한 모든 사업을 대상으로 오는 31일까지 심사를 거쳐 5개 사업을 선정, 사업당 최대 80만원까지 지원한다.

안승남 구리시장은 “이번 사업을 기반으로 받기만 하는 복지사업에서 참여하는 복지사업으로 패러다임을 전환하는 계기가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갈매동 행정복지센터 홈페이지에 게시된 공고 내용을 참고, 갈매동 맞춤형복지팀으로 방문해 접수하거나 우편이나 이메일 등로 신청하면 된다.

구리=김동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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