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시가 종전 연 1~2회 진행하던 경관·건축 통합심의를 올해부터 매월 운영한다.
경관ㆍ건축분야 종합검토를 통해 합리적으로 심의를 운영하고, 행정절차를 간소화해 사업기간 지연 등의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서다.
경관위ㆍ건축위 중복심의 건축물들을 대상으로 인허가 담당 부서가 개별법령 검토 후 경관심의 담당 부서인 건축관리과로 건축위 심의 상정을 의뢰, 진행된다.
지난달에는 제1차 경관·건축 통합심의를 통해 4건을 처리했다.
부천시 관계자는 “사업기간이 2~3개월 단축돼 건축주 불편이 크게 해소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부천=오세광기자
로그인 후 이용해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