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시가 그동안 코로나19로 중단된 버스정류장 환경청소 등 노인사회활동 공익형 사업을 재개하기로 했다.
구리실버인력뱅크는 만 65세 이상 구리시 거주 기초연금수급자를 대상으로 한 공익형 사업을 22일부터 실외 비대면 활동(구리시 내 버스정류장 환경청소, 불법 전단지 제거 등)으로 전환, 외부 활동에 참여할수 있도록 했다고 21일 밝혔다.
그동안 코로나 19로 거리두기 2.5단계가 연장됨에 따라 지난달부터 시작 예정이었던 실내 진행 대면 서비스 활동이 어려워 일하시고자 하는 해당 참여자의 기다림과 답답함이 밀려오는 상황이었다.
구리실버인력뱅크 김남정 센터장직무대리는 “앞으로 어르신들의 작은 목소리에도 귀 기울여 어르신들께서 활기차고 건강하게 밝은 웃음을 잃지 않도록 기관 종사자들과 함께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구리=김동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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