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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꾸는 경기교육] 포천교육지원청, 학교별 담임장학 실시

승인 2021-04-01 16:22
장건 기자 jangkeon@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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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장기화 따른 학습격차 최소화

포천교육지원청(교육장 심춘보)은 코로나19 여파로 원격ㆍ등교 병행 수업이 장기화되면서 발생하는 기초 학력 부진 요소를 학습 안전망 강화로 없애고, 단위 학교 여건에 맞는 기초학력 책임지도를 지원해 학습격차를 최소화하겠다고 1일 밝혔다.

포천교육지원청은 이를 위해 경기도교육청이 시행하고 있는 진단검사와 연계, 3R’s(읽고, 쓰고, 셈하기)와 교과별 학업성취 진단 및 보정 지도를 지원하는 학교별 담임 장학을 실시할 예정이다. 또 관내 13개 초등학교에서 운영되는 두드림학교를 통해 기초학력 부진학생 지도 교원 역량 강화 연수 지원, 여름방학 중 한글 해득 프로그램, 겨울방학 동안 기초학력 학생 맞춤형 지원을 하는 온라인 겨울학교 운영 등을 통해 학습 소외가 없는 학교 맞춤 정책을 펼쳐나갈 방침이다.

심춘보 교육장은 “온ㆍ오프라인 병행 체계적 프로그램 및 지원 방법을 통해 기초학력 보장 현장 지원을 강화하겠다”며 “관내 모든 학교가 아이들을 중심으로 교육가족 모두가 행복한 포천교육을 실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장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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