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날씨] 낮 동안 포근한 식목일…일교차 15도 안팎

1일 오전 수원시 광교호수공원 큰나무정원에서 열린 '제76회 식목일기념 나무심기 행사'에서 시민들이 나무를 심고 있다. 참석자들은 왕벚나무, 메타세쿼이아, 소나무 등 1500주의 나무를 식재했다. 조주현기자
1일 오전 수원시 광교호수공원 큰나무정원에서 열린 '제76회 식목일기념 나무심기 행사'에서 시민들이 나무를 심고 있다. 참석자들은 왕벚나무, 메타세쿼이아, 소나무 등 1500주의 나무를 식재했다. 조주현기자

월요일이자 식목일인 오늘(5일) 낮 동안 포근하겠으나 일교차가 15도 안팎으로 매우 크겠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아침 기온이 영하권을 기록하며 꽃샘추위가 기승을 부린 가운데 낮에는 기온이 20도 내외로 오르면서 15도 안팎의 큰 일교차를 보이겠다.

오늘 낮 최고기온은 서울 18도, 인천 15도, 수원 18도 등 15~20도가 되겠다.

내일(6일)과 모레(7일) 아침 최저기온은 오늘보다 2~4도 올라 5도 내외가 되겠다. 낮 기온도 크게 올라 당분간 큰 일교차가 이어지겠다.

내일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8도, 인천 8도, 수원 7도 등 4~8도, 낮 최고기온은 서울 19도, 인천 15도, 수원 18도 등 15~20도가 되겠고, 모레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8도, 인천 9도, 수원 6도 등 3~9도, 낮 최고기온은 서울 19도, 인천 16도, 수원 19도 등 16~21도의 분포를 보이겠다.

오늘은 맑다가 오후부터 구름많아지겠고, 내일은 구름많다가 오후부터 차차 맑아지겠다.

장영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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