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슬기로운 의정생활] 7. 이영봉 도의회 기재위원(의정부2)

▲ 이영봉의원님

“장애인평생교육지원센터 사업을 통해 경기도 발달장애인들의 평생교육과 자립에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경기도의회 기획재정위원회 소속 이영봉 의원(더불어민주당ㆍ의정부2)은 경기도형 발달장애인평생교육지원센터 시범사업이 실시되기까지 다양한 역할을 해왔다.

이 사업은 경기도에서 매년 증가하는 성인발달장애인에게 지속적인 교육을 제공하고 전문적인 강사 양성 및 프로그램 개발보급, 민간자원 개발 등을 목적으로 했다. 첫 번째 경기도형 발달장애인 평생교육지원센터는 지난 1월26일 구리시 교문동에 문을 열었다. 이후 3월에는 시흥시 대야동에 두 번째 센터가 오픈하는 등 시범사업이 본격 가동됐다.

이영봉 의원은 ㈔전국장애인부모연대, ㈔새누리장애인부모연대와 간담회를 갖고 실제 장애인들의 부모님, 관계자들과 함께 발달장애인 평생교육센터의 추진 방안에 대한 논의를 지속해왔다. 특히 발달장애인 평생교육센터 설립을 위해 경기도 춘계정책토론회에서도 센터 건립방안을 적극 모색했다. 아울러 도의원들과 관계 공무원을 비롯해 전문가들이 참여한 태스크포스(TF)팀을 구성해 회의와 현장 방문을 거쳐 건립에 박차를 가했다.

▲ 이영봉의원님
▲ 이영봉의원님

특히 이 의원은 지난해 ‘경기도 발달장애인 지원 조례’를 개정해 발달장애인을 위한 평생교육센터 지정 및 지원의 근거를 마련, 이들이 지역사회의 구성원으로서 자립할 수 있도록 뒷받침했다.

아울러 이 의원은 경기벤처창업지원센터 공간개편 계획안 등을 논의는 자리를 마련, 경기북부 창업혁신거점 생태계 조성에도 관심을 기울였다. 해당 계획안은 경기북부 예비창업부터 성장 글로벌까지 지원하는 성장 발판 마련과 전주기 창업 생태계 조성을 위한 국비확보를 통해 경기벤처창업지원센터 입주공간 개편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이 의원은 경기도 관계자, 국회의원 등과 긴밀히 논의하면서 사업 실현을 위해 발벗고 나섰다.

이 의원은 “평생교육은 발달장애인들에게 꼭 필요한 것인 만큼 경기도형 발달장애인평생교육지원센터가 시범사업으로 실시돼 큰 보람을 느낀다”며 “향후 본

사업으로 확대되길 기대하고, 앞으로 소외된 계층과 지역균형발전을 위한 의정 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이영봉의원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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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현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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