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시체육회 6월초 (사)구리시체육회로 공식 출범

▲ 구리시 체육회, 법인설립 창립총회

구리시체육회(회장 강예석)가 법인 설립 등의 방법으로 오는 6월초 (사)구리시체육회로 공식 출범한다.

구리시체육회는 22일 회의실에서 법인설립 준비위원회 재적위원 5명 모두가 참석한 가운데 구리시체육회 법인설립을 위한 창립총회를 개최했다고 22일 밝혔다.

총회는 준비위원 모두의 동의를 얻어 임시의장으로 선출된 조영숙 위원장 사회로 법인설립 추진경과보고, 체육회정관 道체육회 승인보고 등으로 진행됐다.

심의안건으로 ▲정관(안) 의결의 건 ▲임원 선임의 건 ▲재산 출연 사항의 건 ▲주사무소 설치의 건 등이 상정돼 원안 의결됐다.

강예석 체육회장은 “지방체육회 법인화를 계기로 안정적 예산확보, 조직 안정, 대외신뢰도 제고 등 시민의 기대에 부응하는 체육회로 거듭 나겠다”고 말했다.

안승남 시장은 “자율적이고 안정적인 운영으로 시민이 다양한 체육활동을 통해 즐거운 삶을 살 수 있도록 힘써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구리시체육회는 빠른 시일 내 시의 인가를 받아 설립등기 신청을 완료한 후 오는 6월9일 사단법인 구리시체육회로 공식 출범할 예정이다.

구리=김동수기자

© 경기일보(www.kyeonggi.com),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
댓글 댓글 운영규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