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 원곡초 ‘생활 속 플라스틱 줄이기’ 동참
안산 원곡초등학교(교장 안복현)가 ‘생활 속 플라스틱 줄이기 릴레이 챌린지’에 동참했다.
원곡초의 탈(脫) 플라스틱 확산을 위한 SNS 실천 캠페인 고고(GOGO) 릴레이 챌린지에는 안복현 교장을 비롯해 전교학생자치회 임원들이 함께 동참했다.
고고 릴레이 챌린지는 지난해 12월 환경부에서부터 시작된 챌린지로 탈 플라스틱의 실천을 위해 하지 말아야 할 실천 1가지와 해야 할 실천 1가지를 약속하는 구호를 챌린지 형태로 전파하는 생활 실천 릴레이 캠페인이다.
원곡초의 챌린지 참여 구호는 △페트병 대신 개인 물병 사용하고(GO) △비닐봉지 대신 장바구니 사용하고(GO)이다.
챌린지에 참여한 안 교장은 “생활 속에서 무심코 사용했던 1회용 플라스틱 용품을 줄이고 다음 세대에게 깨끗하고 아름다운 자연환경을 물려줄 수 있도록 모든 교직원 및 학생들과 함께 적극적으로 참여하겠다”며 “생활 속에서 플라스틱을 줄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전교자치회 임원들도 “교장 선생님과 함께 뜻깊은 행사에 참여하게 돼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 친구들과 함께 플라스틱 사용 줄이기에 열심히 참여하겠다”고 말했다.
안복현 교장은 수원 큰나래유치원 전영로 원장과 군포 둔대초 황영동 교장에 이어 구리ㆍ남양주 월문초 전귀남 교장 등을 각각 다음 챌린지 참여자로 지명한 뒤 교육가족들의 많은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했다.
안산=구재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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