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과 평택 등 경기남부 5개 지역에 미세먼지 경보가 발령됐다.
한국환경공단은 7일 오후 3시를 기점으로 경기 남부 5개 시에 미세먼지경보가 발령됐다고 밝혔다. 해당 지역은 용인ㆍ평택ㆍ이천ㆍ안성ㆍ여주다.
이 지역의 1시간 평균 미세먼지경보 농도는 120㎍(마이크로그램·100만분의 1g)/㎥이다. 미세먼지경보는 시간 평균 미세먼지 농도가 300㎍/㎥ 이상인 상태가 2시간 지속될 때 내려진다.
공기 중에 초미세먼지나 미세먼지 농도가 높아지면 노인·어린이·호흡기질환자·심혈관질환자는 실외활동을 자제해야 한다.
김태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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