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야구 KT 위즈와 SSG 랜더스의 8일 오후 2시 더블헤더 1차전 경기가 미세먼지로 인해 취소됐다.
이날 한국야구위원회(KBO)에 따르면 수원, 인천, 잠실, 광주에서 열릴 예정이던 오후 2시 ‘2021 신한은행 SOL KBO리그’ 경기가 미세먼지로 취소, 내일(9일) 더블헤더로 다시 치러진다.
당초 이날 더블헤더 1차전 경기는 지난 7일 오후 6시30분 경기가 미세먼지로 취소됨에 따라 편성된 경기였지만 이틀 연속 이어진 미세먼지로 취소됐다.
이번 취소로 내일(9일) 경기는 오후 2시에 첫 경기, 첫 경기 종료 후 30분이 지난 뒤 두 번째 경기에 돌입한다.
아직 이날 오후 5시 경기 취소여부는 결정되지 않았다.
권재민기자
로그인 후 이용해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