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민 삶 다가서는 의정 펼칠 것”
“사회적 관심과 배려가 필요한 소외계층을 살펴 모두가 웃음 지을 수 있는 따뜻한 세상을 만들겠습니다.”
경기도의회 기획재정위원회 소속 정희시 의원(더불어민주당ㆍ군포2)은 ‘동에 번쩍, 서에 번쩍’ 기민하게 움직이는 다채로운 의정 활동으로 지역 현안과 소외된 이웃을 챙기는 것으로 유명하다.
2016년 4·13 보궐선거로 당선돼 경기도의회에 처음 입성한 정 의원은 2018년 재선에 성공, 제10대 전반기 보건복지위원장을 역임하며 노인과 장애인, 원자폭탄 피해자 등 고된 삶을 살아가는 어려운 이웃을 위한 지원 정책 마련에 매진했다. 현재는 더불어민주당 K-경기뉴딜추진위원회 휴먼뉴딜 분과장을 역할을 수행하는 등 경기도 미래 먹거리 발굴에도 전력을 다하고 있다.
정 의원은 경기도 원폭 피해자를 발굴ㆍ지원하는 데 큰 역할을 수행한 선구자로 평가받는다. 일본에 강제징용돼 원폭에 억울하게 희생된 피해자와 그 후손들을 지원하고자 여러 지원책을 고민한 정 의원은 지난 2019년 ‘경기도 원자폭탄 피해자 지원 조례안’을 통과시키며 지원 제반 근거를 마련했다. 이러한 그의 노력은 올해 3월 경기도가 전국 최초로 원폭피해자에 대한 지원 범위를 3세대까지 확장하는 결실을 맺었다.
아울러 정 의원은 국제교류 확대와 재외한인 지원을 위해 지난 18일 ‘재외한인사회 및 지역 지방정부와 경기도의 교류 활성화 방안’ 토론회를 열고 재외한인 지원책과 경기도 주도의 교류 발전 방향을 제시하기도 했다.
성실한 현장 탐방으로 지역밀착 정책을 발굴하는 것도 빼놓을 수 없는 정 의원의 강점이다.
특히 정 의원은 수리산 도립공원을 도민 품으로 돌려주기 위해 노력을 아끼지 않고 있다. 수리산 터널구간 소음을 방지하고자 방음 덮개 등 장치 도입을 검토하는 정 의원은 오는 9월 관련 토론회를 개최해 여러 대안을 모색한다는 방침이다.
정 의원은 “소외된 이웃들의 고충을 파악하고 실질적인 해결책을 마련하고자 현장을 뛰어다녔기에 이러한 성과를 만들 수 있었다”며 “정치가 도민 삶을 변혁시키는 해법이 될 수 있도록 더욱 적극적으로 소통하고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이광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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