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시는 오는 9월15일까지 올해 데이터 분석 공모전을 개최한다.
공공ㆍ민간데이터를 활용, 지역 현안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다.
시정에 관심이 있는 국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개인 또는 팀(최대 4인)으로 참가할 수 있다.
오산시 홈페이지에서 참가신청서와 분석보고서(10매 안팎)를 작성,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시는 접수된 분석보고서를 대상으로 1~2차 서류평가와 3차 발표평가 등을 거쳐 오는 11월 최우수상 1명(팀), 우수상 1명(팀), 장려상 2명(팀) 등을 선정·발표한다.
최우수상에는 상장과 상금 300만원, 우수상에는 상장과 상금 200만원, 장려상에는 상장과 상금 100만원 등이 각각 수여된다.
자세한 사항은 오산시청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오산시 정보통신과로 문의하면 된다.
서정욱 정보통신과장은 “데이터 분석 공모전을 통해 지역 현안문제를 해결하고 시민들에게 편리함을 제공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오산=강경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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