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오전 4시25분께 부천의 한 차량 정비공장에서 불이 나 1시간47분만에 진화됐다.
이 불로 3층짜리 건물 대부분과 차량 1대가 모두 타 8천28만원 상당의 재산피해(소방서 추산)가 났으며 인명피해는 없었다.
당시 인근 공장 직원이 “옆 공장에서 불꽃이 보인다”며 119에 신고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은 소방대원 63명과 장비 23대 등을 투입해 불을 껐다.
소방당국은 공장 1층에서 처음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원인을 조사 중이다. 부천=김종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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