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슬기로운 의정생활] 21.유근식 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광명4)

“꿈 키우는 교육환경 조성할 것”

유근식 경기도의회 의원
유근식 경기도의회 의원

“학생들의 꿈과 미래를 지원하는 교육환경 조성에 힘쓰겠습니다.”

유근식 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회 의원(더불어민주당·광명4)은 나이를 초월한 활발한 현장 중심 의정 활동을 실천하며 주변의 귀감이 됐다.

2018년 제10대 경기도의원으로 입성한 그는 4년 차를 맞이하는 동안 줄곧 교육행정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하며 수시로 지역 학교를 방문해 어려움을 청취하고 교육공동체와 함께 대안을 모색하는 등 전문가적인 식견과 애정을 갖고 경기교육 발전을 위한 의정 활동에 매진 중이다.

특히 유 의원은 ‘진로·직업교육은 학생들이 원하는 직업능력을 개발하는데 실질적인 도움을 주는 수준 높은 교육이 돼야 한다’는 철학을 토대로 특성화고 교육역량 제고에 발 벗고 나서고 있다. 최근 이뤄진 광명교육지원청과 G-밸리산업협회 간 협약 체결, 경기항공고등학교와 한국드론활용협회 간 교육제휴 등 각종 산·관·학 협약들도 특성화고 취업역량 강화와 직업교육 질적 제고를 위해 유 의원이 직접 중재에 나서 이뤄낸 값진 성과다.

그의 남다른 독도 사랑도 빼놓을 수 없다. 독도가 본적지이면서 현재 독도향우회 수석부회장을 맡고 있는 유 의원은 독도 교육을 통한 올바른 역사 인식의 중요성을 늘 강조해왔다. 독도를 자국의 영토로 왜곡한 일본 정부의 교과서 검정 발표에 대해서는 지난 4월 ‘일본의 교과서 역사 왜곡 작태 규탄 결의안’을 대표 발의하며 경기도의회 차원의 대응을 이끌었고, 이후 일본 원전 오염수 방출 규탄대회, 도쿄올림픽 지도 독도 표기에 따른 보이콧 추진 등 누구보다 먼저 독도 관련 문제에 대응하고 있다.

이외에도 유 의원은 광명지역 도의원들과 함께 ▲한내근린공원 은하수길 조성 10억원 ▲광명종합사회복지관 등 노후시설 개선 11억원 ▲여성비전센터 수영장 개·보수 등 16억원 ▲하안배수지 유출관로 이중화 공사 등 31억원 ▲광명시 4개교 다목적체육관 건립 등 지역 현안사업 추진을 위한 경기도지사 특별조정교부금을 다수 확보하며 광명시민의 삶의 질 개선에도 앞장섰다.

유 의원은 “지방정치인은 주민이 바라는 올바른 정책 구현과 지역 현안 해결을 위해 고민하고 땀 흘리는 직업”이라며, “주민의 기대에 부응하는 정치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이광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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