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승남 구리시장 민선7기 현안 계층ㆍ직능ㆍ동별 소통행보

안승남 구리시장, 청소년 온라인 멘토링 멘토 온라인 간담회

안승남 구리시장이 관내 초ㆍ중ㆍ고 학생 및 청년들과의 공감 토크를 시작으로 중장년층 및 어르신들에 이르기까지 전 연령층 릴레이 소통 행보를 강화하고 있다.

안 시장은 ‘2021년 상반기 청소년 온라인 멘토링’에 참여한 멘토들과 온라인 영상회의 플랫폼 줌(zoom)을 활용한 비대면 방식의 간담회를 가졌다고 1일 밝혔다. 이날 간담회는 함께 하는 행복한 교육도시 조성을 위해 대학생 멘토와 함께 청소년ㆍ대학생 지원 방안을 논의하고자 마련됐다. 간담회는 특히 대학생 멘토들이 ▲청소년 학습 공간 마련 ▲맞벌이ㆍ저소득층 가정을 위한 원격 수업 시 급식 지원 ▲마을버스, 경기버스의 배차 간격 조정 ▲청소년(대학생) 모의창업 대회 ▲청소년 진로 상담 활성화 등에 대한 다양한 아이디어를 듣고 대응방안을 논의했다.

앞서 안 시장은 각 동별 지역 현안을 시정에 다각도로 반영키 위해 현안 보고회를 가진데 이어 ‘구리시민께 답을 구합니다’ 보고회를 직접 주관하고 꼼꼼히 살피는 시간을 가졌다. 또 학생 및 청년들과의 공감 토크쇼를 마련, 그들만의 고민을 듣고 공감한데 이어 노인 등 어른신들과의 간담회를 통해 코로나19에 따른 생활상 어려움을 경청하는 등 계층ㆍ직능별 릴레이 소통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안승남 시장은 “청소년들과 대학생들이 행복한 구리시를 만들기 위해 건의했던 사항들을 시와 관계기관들이 협력, 해결하겠다”면서 “민선7기 모토인 구리 행복특별시 조성을 위해 전 연령층, 직능별 단체 및 동별 주민들을 만나 애로사항을 직접 챙기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구리=김동수기자

© 경기일보(www.kyeonggi.com),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
댓글 댓글 운영규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