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시장기요양요원지원센터(이영주 센터장)는 부천재가장기요양기관협회(회장 김정화)와 장기요양 요원의 권익 보호를 위해 지난 25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날 업무 협약식에는 이영주 센터장, 김정화 부천재가장기요양기관협회장, 부천시 재가장기요양기관장 등 12명이 참석했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두 기관은 ▲장기요양 요원 권익 보호 ▲장기요양 요원 역량 강화 교육 운영 ▲장기요양 요원 건강증진을 위한 협력 ▲장기요양 요원 긍정적 인식개선을 위한 홍보 활동 등을 해나갈 계획이다.
센터는 부천시 장기요양기관 약 439개소에 종사하는 만삼천여 명의 종사자를 대상으로 상담?교육?건강관리 지원 등의 사업을 수행하기 위해 지난 6월 24일 개소했다.
이영주 센터장은 “우리 삶의 마지막에 가족보다 더 가깝게 돌보아주고 보듬어주는 돌봄 종사자의 교육과 건강, 권익 보호를 위하여 노력할 것”이라며 “부천시 내 장기요양기관과 함께 어르신과 돌봄 종사자 모두가 공감하는 돌봄 문화를 만들어 가는 데 함께하겠다”라고 말했다.
부천=김종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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