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형수 의장 등 구리시의회 의원들이 6일 시청사 인근에 새롭게 신축된 ‘구리시 여성행복센터’를 찾아 구석구석 내부 시설 등을 둘러봤다.
김 의장 등은 이날 권명희 시 여성가족과장으로부터 여성행복센터 내 주요시설과 운영계획에 대한 보고를 받는 뒤 1층부터 6층까지 입주기관 사무실 및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될 강의실, 이용편의시설 등을 살폈다.
김형수 의장은 “여성 이용자들이 많은 것을 감안, 세심하고 면밀한 지원이 필요하다”면서 “다양한 계층의 맞춤형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여성역량강화, 취업ㆍ창업 지원 등 복합문화공간으로 자리매김, 구리시민의 행복한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구리시 여성행복센터는 지하 1층 주차장, 지상 1층 운영 사무실, 새일센터, 행복마켓과 카페, 2ㆍ3층 교육 프로그램 강의실과 여성단체협의회 사무실, 4층 드림스타트, 아동보호전문기관, 가정폭력상담소, 5층 건강가정ㆍ다문화가족지원센터 등이 입주해 운영된다.
구리=김동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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