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 [독자의 소리] 도시 개발에 멈추는 날갯짓

도로에 세워진 방음벽과 도심에 들어선 투명 건물벽은 새에겐 ‘마른하늘에 날벼락’과 다름없다. 신체 구조상 정면에 위치한 장애물을 인식하기 어려워 그대로 부딪히는 경우가 다반사다. 이 같은 조류 충돌로 우리나라에서만 연간 수만 마리의 새가 죽는다. 생태계를 지키고 도시 미관도 살리기 위한 관심이 절대적으로 필요한 시점이다. 영상=곽민규P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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