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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천군 추석연휴 비상진료 대책상황실 운영
지역사회 연천군

연천군 추석연휴 비상진료 대책상황실 운영

연천군은 추석연휴인 18~22일 비상진료 대책상황실을 운영한다.

응급환자와 일반환자 진료공백을 방지하기 위해서다.

연천군 보건의료원은 응급실을 24시간 가동, 응급환자 진료가 가능하도록 비상진료체계를 유지한다.

휴일지킴이 약국도 별도로 운영해 주민들의 약국이용 불편도 최소화한다.

오후 10시부터 오전 1시까지 전문 약사의 복약지도를 통해 의약품 부작용을 최소화 하기 위해 공공 심야 약국도 운영한다.

공공 심야 약국은 경기도와 연천군 등이 일정 지원금을 보조해 운영하는 약국이다. 연천군은 지난 2019년부터 운영을 시작했다.

공공 심야 약국은 자난달 기준 4천379건의 의약품을 판매하고 상담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추석연휴 비상진료기관과 휴일지킴이 약국 안내는 보건소 홈페이지에 게재된다.

연천=박정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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