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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꾸는 경기교육] 수원교육지원청, 아동·장애인시설에 후원품 전달

승인 2021-09-16 18:52
정민훈 기자 whitesk13@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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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교육지원청(교육장 황윤규) 청렴봉사단은 추석 명절을 앞두고 관내 아동양육시설인 ‘꿈을키우는집’, 장애인거주시설인 ‘사랑을나누는집’에 후원물품을 전달했다고 16일 밝혔다.

수원교육지원청은 매년 명절과 연말을 앞두고 도움이 필요한 시설을 방문해 물품을 지원, 지역사회에 큰 울림을 주고 있다. 올해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비대면으로 물품을 전했다.

수원교육지원청 청렴봉사단은 사회복지시설에 필요한 물품을 사전에 파악해 맞춤형 지원을 실시하고, 코로나19 상황 속에서 각 기관의 어려움을 깊이 공감하며 지속적으로 소외된 이웃과 소통하고 교감할 것을 약속했다.

이에 황윤규 교육장은 “코로나19로 모두가 어려운 상황이지만, 다가오는 추석 명절에는 모든 이웃들이 따뜻하고 풍요로운 마음을 느낄 수 있기를 바란다”라며 “봉사와 나눔을 통해 공동체적 가치를 실현하도록 전 직원이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정민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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