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 CNC 기계공장서 불…인명피해 없어

부천시 내동 CNC 기계공장에서 불이 나 소방당국이 진압하고 있다. 부천소방서 제공
부천시 내동 CNC 기계공장에서 불이 나 소방당국이 진압하고 있다. 부천소방서 제공

부천의 CMC기계공장에서 화재가 났다.

27일 부천소방서에 따르면 전날 오후 10시36분께 부천 내동 2층 CMC기계공장에서 불이 나 40여분만에 꺼졌다.

소방당국은 차량 14대와 인력 51명 등을 동원해 진화작업을 벌여 이날 오후 11시17분께 진화했다.

화재로 CMC기계 1대가 불에 타고 1층 내부 연기 그을음 등으로 6천700만원 상당의 재산피해(소방서 추산)가 났다.

인명피해는 없었다.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원인을 조사 중이다.

부천=김종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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