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시 연말까지 시내버스 광고매체 활용 폭력예방 홍보

 

시내버스 광고매체를 활용한 아동·여성 폭력예방 홍보

부천시가 연말까지 시내버스를 활용, 아동ㆍ여성폭력 근절을 위한 홍보활동을 펼친다.

시는 이에 따라 소신여객 버스 23대 중앙문에 아동·여성폭력 발생 시 도움을 요청할 수 있는 기관과 기관별 지원내용 등이 적힌 포스터를 부착, 운영한다.

아동·여성 지역연대의 ‘폭력 OUT! 평화 UP!’ 캠페인 메시지도 함께 전달한다.

포스터는 소신여객 버스 3번, 5번, 5-3번, 5-4번, 6번, 8번, 11번, 23-1번, 23-2번, 70-2번, 75번 등에 부착된다.

최은희 여성정책과장은 “대중교통을 이용한 홍보를 통해 아동·여성폭력 예방인식이 강화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부천시 아동·여성 지역연대는 아동·여성폭력 관련 9개 관계기관과 공공기관 등과 아동·여성폭력 예방과 긴급구조, 보호지원 등에 주력하고 있다.

부천=김종구기자

© 경기일보(www.kyeonggi.com),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
댓글 댓글 운영규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