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섬유산업연합회(회장 조창섭, 이하 경기섬산연)가 경기지역 섬유ㆍ패션 제조산업에 AI 융합기술 적용을 위해 다음달부터 빅데이터 교육을 2차례 진행한다.
내용은 데이터를 시각화하고 이를 기반으로 상품기획, 고객관리, 마케팅 전략수립 등에 활용하는 방법 등이다.
경영, 상품기획, 영업관리, 디자이너 등 직무자들이 섬유ㆍ패션 실무에 바로 적용할 수 있도록 초점을 맞췄다.
교육과정은 온라인 교육(15시간)과 오프라인 교육(5일ㆍ30시간) 등으로 운영한다.
1차로 경기북부지역은 다음달 1~5일 경기섬유종합지원센터에서 열린다.
2차는 경기남부지역으로 다음달 8~12일 코티티시험연구원(성남 본원)에서 진행한다.
신청은 12일부터 받는다.
자세한 내용은 경기섬산연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류종우 경기섬산연 부회장은 “지역 섬유ㆍ패션산업이 시장경쟁력을 갖추는 성장산업으로 육성하기 위해 AI 융합기술을 운용할 인재교육이 절실하다”며 “섬유ㆍ패션분야의 빅데이터를 활용한 인력 양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창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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