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시는 AI교육과정인 ‘찾아가는 AI 교실’을 시범 운영하고 있다.
해당 프로그램은 지역 내 초등학교 2곳의 9개 학급 6학년 학생 대상이다.
내용은 AI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인식, 언플러그 활동을 통한 인공지능 학습법, 엔트리 프로그램을 활용한 이미지 학습모델 만들기, 마이크로비트를 활용한 날씨안내 및 쓰레기 분리배출 프로그램 만들기 등이다.
시는 양질의 교육과정 구성을 위해 학급당 강사 3명을 배치할 계획이다.
강사진은 오산메이커교육센터가 양성했다.
시는 컴퓨터실 사용이 어려운 학급에 대해선 태블릿 PC와 노트북 등의 대여를 통해 수업 운영을 지원한다.
곽상욱 시장은 “앞으로 초등학생은 물론 중학생과 고교생 등에 해당하는 AI교육을 개발하고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오산=강경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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