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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지역 전통시장·백화점 '백신 이벤트' 추진

승인 2021-10-12 09:58
김종구 기자 kjg70@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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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신접종 완료 인증 후 온누리상품권 등 증정

부천시청 전경

부천지역 전통시장들과 롯데·현대백화점(중동점) 등이 다양한 백신 이벤트를 추진한다.

코로나 백신접종 정부목표 조기달성(10월 70%)과 지역상권 활성화 등을 위해서다.

역곡상상시장 등 전통시장 17곳은 10월 이후 백신접종을 완료한 고객에게 1명당 5천원 상당의 온누리상품권 1매를 증정한다.

해당 이벤트는 오는 18일부터 선착순 5천명을 대상으로 예산 소진 시까지 진행한다.

행사기간 내 구매한 영수증을 지참하고 상인회 사무실 또는 시장별 지정 장소를 방문하면 상품권을 받을 수 있다.

롯데백화점 중동점은 오는 17일까지 식당가·식품관·F&B에서 5만원 이상 구매한 백신접종 고객에게 1명당 5천원 상당의 롯데상품권 1매를 제공한다.

현대백화점 중동점도 오는 17일부터 백신접종 고객에게 VIP 라운지공간을 제공한다.

장덕천 시장은 “백신 이벤트를 계기로 다양한 일상회복 지원방안을 적극적으로 발굴해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부천=김종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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