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 오전 9시4분께 부천 중동 다가구주택 2층과 옥탑방 등에서 불이 났다.
이 불로 옥탑방에 있던 80대 남성 A씨가 숨졌고 주택 2층 70㎡와 옥탑방 11㎡, 가구 등이 타 3천만원 상당의 재산피해(소방서 추산)를 냈다.
소방당국은 “주택 2층 창문에서 연기와 불꽃이 분출하고 있다”는 신고를 받고 소방대원 60명과 장비 24대를 투입, 17분 만에 불을 껐다.
경찰과 소방당국 등은 주택 2층에서 불이 시작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원인을 조사 중이다.
부천=김종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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