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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꾸는 경기교육] 마을과 학교 잇는 ‘알찬 교육’

승인 2021-11-25 19:00
김형수 기자 vodokim@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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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 배곧초, ‘배곧 꿈여울 프로젝트’ 활동 눈길

시흥 배곧초등학교(교장 정옥자)가 지난 한 달간 전교생이 참여하는 마을과 학교를 잇는 ‘배곧 꿈여울 프로젝트’ 활동을 진행했다.

배곧초 학생들은 코로나19 여파로 현장체험 활동이 줄어든 상황에서 진행된 ‘배곧 꿈여울 프로젝트’를 통해 교실에서 벗어나 다양한 활동을 체험했다.

배곧초는 △우리나라 대한민국 △세계로 나아가는 우리의 꿈과 끼 △우리 동네 공원으로 놀러 가요 △너ㆍ나ㆍ우리 4학년 꿈여울 프로젝트 등 학년별로 프로젝트 활동을 재구성해 진행했다.

배곧초 학생들은 이 프로젝트를 끝마치고 ‘학교에서 다양한 체험을 하게 돼 재미있었다’, ‘다음에도 이런 프로젝트 수업이 있었으면 좋겠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정옥자 교장은 “코로나19로 배곧 꿈여울 축제를 하지 못하는 아쉬움이 있지만, 이를 대체하는 꿈여울 프로젝트로 아이들이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하게 돼 뜻깊다”라며 “아이들이 좋아하는 모습을 보니 덩달아 기분이 좋아지며 앞으로도 더 다양하고 색다른 행사를 준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시흥=김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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