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 금속가공 제조공장서 화재... 50여분 만에 완진

28일 오전 8시13분께 광명시 철산동의 한 금속 가공제품 제조공장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소방당국은 대응 1단계를 발령하고 소방대원 등 42명과 장비 18대 등을 투입, 화재 발생 50여분 만인 오전 9시5분께 완전 진화했다.

이날 화재로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으며 공장 건물과 설비 등이 소실됐다.

경찰과 소방당국 등은 정확한 화재원인과 피해규모 등을 조사 중이다. 광명=김용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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