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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 kt 소닉붐, 수원특례시 출범 축하 유니폼 공개

승인 2022-01-18 16:07
권재민 기자 ohtaku@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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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특례시 기념 유니폼을 착용한 수원 kt 소닉붐의 하윤기(왼쪽)와 박지원. kt sports 제공
수원특례시 기념 유니폼을 착용한 수원 kt 소닉붐의 하윤기(왼쪽)와 박지원. kt sports 제공

프로농구 수원 kt 소닉붐이 연고지 수원의 특례시 출범을 축하하는 의미를 담은 특별 유니폼을 18일 선보였다.

kt는 수원시가 지난 13일 수원특례시로 승격함에 따라 연고지역 밀착 마케팅의 일환으로 정조대왕을 콘셉트로 삼은 특별 유니폼을 제작했다. 이 유니폼은 용포 색깔인 진한 감색 바탕에 왼쪽 옆구리에 검은색 용무늬가 들어갔으며, 전면 가슴부에는 구단명 대신 수원특례시 로고를 배치했다.

kt 선수단은 19일 홈에서 열리는 서울 SK전을 시작으로 홈 4연전서 모두 특별 유니폼을 착용한다. 이번 유니폼은 구단 공식 온·오프라인 매장을 통해 구매할 수 있다.

권재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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