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학생발명협회-메타교육, 글로벌 창의 인재 육성 위해 맞손

한국학교발명협회와 ㈜메타교육 관계자들이 지난 22일 외국어대학교어학원 송도 캠퍼스에서 글로벌 창의 인재 육성 등 다양한 협력 사업을 위한 상호 업무협약식을 갖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한국학교발명협회와 ㈜메타교육 관계자들이 지난 22일 외국어대학교어학원 송도 캠퍼스에서 글로벌 창의 인재 육성 등 다양한 협력 사업을 위한 상호 업무협약식을 갖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한국학교발명협회(조기연 회장)가 창의적 학습을 주도하고 있는 ㈜메타교육(대표이사 신유종)과 글로벌 창의 인재 육성 등 다양한 협력 사업에 손을 맞잡았다.

24일 한국학교발명협회에 따르면 두 기관은 지난 22일 오후 외국어대학교어학원 송도 캠퍼스에서 상호 업무협약식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메타교육이 지닌 창의성을 바탕으로 한 다차원적 영어 구사 능력과 한국학교발명협회의 세계 창의력 올림피아드를 결합해 학생들의 창의력 발굴 및 육성에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신유종 대표이사는 “㈜메타교육은 HUFS외대어학원과 페디아플러스 송도브랜치를 통해 학생들이 더욱 다차원적인 사고방식으로 글로벌 시대를 선도하는 영어를 구사하도록 하고 있다”면서 “발명협회와 앞으로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 사업을 희망하고 있다”고 전했다.

조기연 회장은 “대한민국 창의력 올림피아드 대회는 물론 세계 대회까지 동행하면서 학생들의 재능을 조기에 발굴, 미래의 빌 게이츠를 배출하는 교육 현장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구리=김동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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