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문화재단, 수원화성 미디어아트쇼 연출제작단 출범

21일 진행된 수원화성 미디어아트쇼 연출제작단 위촉식 기념 촬영.

수원문화재단이 수원화성 미디어아트쇼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21일 ‘수원화성 미디어아트쇼 연출제작단’을 공식 출범했다.

오는 9월23일부터 10월23일까지 진행될 ‘2022 수원화성 미디어아트쇼’는 문화재청과 수원시가 주최하고 수원문화재단이 주관한다.

연출제작단장은 디지털문화유산 전문가인 이창근 박사가 맡았으며 ‘만천명월 : 정조의 꿈, 빛이되다’라는 주제로 진행된다. 연출제작단 분야별 전문감독은 안지형 감독, 미디어디렉터엔 이승근 감독, 디지털디렉터엔 박준혁 감독, 테크니컬디렉터엔 김현회 감독이 위촉됐다.

길영배 수원문화재단 대표이사는 “세계문화유산인 수원화성과 ICT, 예술을 융복합한 세계유산 미디어아트 개최로 지역 내 새로운 관광지를 개발하고 긴 시간동안 코로나19로 침체됐던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겠다”며 “타 지역과 차별화된 프로덕션 체계를 구축하고 전문가로 구성된 연출제작단과의 협력을 통해 최적의 결과물을 도출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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