범죄피해자지원담당관 간담회 개최
수원지역범죄피해자지원센터(이사장 이순국·수원범피)는 18일 범죄피해자 지원을 활성화하고 유기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범죄피해자지원담당관들과 간담회를 개최했다.
수원범피는 이날 수원지검 12층 중회의실에서 수원지검 피해자지원담당관을 비롯해 수원남부경찰서 등 8개 경찰서 피해자지원담당관과 함께 간담회를 열고, 범죄피해자 지원 제도의 구체적인 내용을 공유했다. 이들은 또 이 자리에서 범죄피해자의 경제적 지원 업무처리, 피해자 지원 업무 협조사항을 논의했다.
수원범피는 검·경과의 유기적 협력체계 구축을 위한 환경 조성에 앞장서고, 실무자 회의 등 적극적인 업무 협력을 하기로 했다.
박영철 수원범피 사무처장은 “범죄피해자지원담당관 간담회를 통해 검·경찰과의 협력을 극대화해 피해자들의 다양한 요구에 탄력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정민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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