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내 5천693명 신규확진…나흘 연속 감소 추세

경기도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나흘 만에 5천명대로 감소했다.

경기도에 따르면 21일 0시 기준 20일 하루 도내 코로나19 확진자는 5천693명이다. 이는 전날(6천7명) 보다 314명 줄어든 것이다.

도내 확진자는 지난 16일 9천90명, 17일 7천779명, 18일 6천863명, 19일 6천7명으로 집계되며 감소세를 보여왔다.

사망자의 경우 9명이 발생해 전날(8명)보다 1명 늘었다.

31개 시·군별 확진자를 보면 수원시(553)와 용인시(535명)가 500명대였고 이어 고양시(431명), 성남시(397명), 화성시(362명), 부천시(303명) 등의 순이다. 가평군(28명)과 여주시(29명) 등 10개 지역에선 100명 미만으로 확진자가 발새앴다.

한편, 도내 코로나19 전담 병상 가동률은 13.5%로 전날(12.5%)보다 1.0%p 올라갔으며 이 가운데 중증 환자 병상 가동률은 15.0%로 전날(12.7%)보다 2.3%p 증가했다. 재택치료 중인 확진자는 4만1천294명으로 전날(4만1천350명)과 비교해 56명 줄며 엿새째 4만명대 초반에 머물렀다.

김은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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