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남부한부모가족지원 거점기관의 대학생 서포터즈 ‘위패밀리(We Family)’가 1기 발대식을 열고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한다.
이번에 구성된 1기 위패밀리는 경기남부 21개 시·군 소재 대학교 재(휴)학생 12명이 공개 모집을 통해 선발됐다. 6월부터 9월까지 한부모 가족에 대한 사회적 편견과 차별을 예방하고 다양한 가족을 인정하는 다양한 사회적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한 홍보 및 인식개선 활동에 나선다.
기관은 서포터즈 활동의 기획 및 실행을 지원하고, 개개인의 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 등을 제공하는 역할을 한다.
지난달 29일 열린 발대식에는 경기남부한부모가족지원 거점기관 유명화 센터장, (사)수원가족지원센터 최은아 이사장, 수원시건강가정지원센터 박성희 센터장 등이 참석했다.
경기남부한부모가족지원 거점기관 관계자는 “활동의 구체적인 내용은 대학생 서포터즈가 직접 정해 진행하게 될 것이며, 한부모 가족 인식 개선과 동시에 경기남부한부모가족지원 거점기관의 역할 등을 알릴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연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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