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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코로나 신규 확진자 2천67명…1주 전보다 679명 줄어

승인 2022-06-11 11:07
이정민 기자 jmpuhaha@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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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지역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일주일 전보다 600여명 이상 줄며 감소세를 보이고 있다.

11일 0시 기준으로 집계된 지난 10일 하루 경기도 내 코로나19 확진자 수는 2천67명이다.

전날(9일) 2천213명보다 146명 줄었고, 1주일 전이던 3일 금요일 2천746명보다는 679명 감소했다. 누적 확진자는 495만835명이 됐다.

시·군별로 보면 수원시(182명)·성남시(166명)·용인시(143명)·파주시(138명)·고양시(136명)·화성시(134명)·평택시(133명) 등 7개 시에서 확진자가 100명대로 나왔다. 반면 과천시(8명)는 10명도 채 되지 않았다.

도내 코로나19 전담 병상 가동률은 4.0%로 전날(4.3%)보다 0.3%p 낮아졌다.

또 도내 백신 접종률은 1차 87.6%, 2차 86.7%, 3차 63.9%, 4차 31.1%로 나타났다.

이정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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