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이치 모터스 브랜드데이’ 운영…락 밴드 ‘노브레인’ 하프 타임 공연·선수단 사인회 개최
프로축구 수원 삼성이 FC서울과의 ‘슈퍼매치’를 맞아 다양한 이벤트를 마련했다.
수원은 오는 19일 오후 7시30분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서울과 ‘하나원큐 K리그1 2022’ 16라운드를 치른다. 수원은 이번 슈퍼매치를 구단 공식 후원사 도이치 모터스와 함께하는 ‘도이치 모터스 브랜드데이’로 정했다.
슈퍼매치 티켓 예매는 13일 오후 2시부터 블루패스 멤버십 가입자 우선 예매로 개시했다. 이어 15일 오후 2시부터는 일반인을 대상으로 잔여석 예매가 진행된다. 이번 슈퍼매치는 많은 관중이 몰릴 것으로 예상돼 E석과 N석 2층 좌석도 개방할 방침이다.
수원은 팬들을 위한 다양한 행사도 마련한다. 경기 당일 수원월드컵경기장 중앙광장에서는 슈퍼매치 티켓 소지자에게 블루스폰서, 블루하우스 가맹점 방문, 경기별 다양한 미션 등을 통해 아길레온의 모습이 담긴 씰 스티커를 수집할 수 있는 ‘씰 스티커 투어 이벤트’를 진행한다. 특히 하프타임에는 인기 락밴드 ‘노브레인’이 5년 만에 빅버드를 찾아 하프타임을 이용 열정적인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아울러 이번 시즌 처음으로 수원 선수단이 팬과 함께하는 사인회도 예고돼 기대를 모은다.
김영웅기자
로그인 후 이용해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