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시의회는 6·1 지방선거를 통해 당선된 8명의 지역구 및 비례대표 의원 당선인을 대상으로 시의회 멀티룸에서 의정활동 설명회를 진행했다고 22일 밝혔다.
제9대 구리시의회는 가선거구 정은철(더불어민주당/초선)‧양경애(더불어민주당/재선)·신동화(더불어민주당/3선)·김용현(국민의힘/초선), 나선거구 김성태(더불어민주당/초선)·권봉수(더불어민주당/3선)·김한슬(국민의힘/초선) 등 7명의 지역구 당선인과 비례대표 이경희(국민의힘) 등 총 8명으로 구성됐다.
당선인 8명과 의회사무과 직원과의 첫 상견례 자리를 겸한 이날 설명회는 ▲의정 종합안내 ▲기념촬영 ▲시설견학의 순으로 진행됐고 새롭게 등원하는 당선인들의 원활한 의정 활동에 필요한 전반적인 사항을 안내했다.
구리시의회는 다음달 4일 제313회 임시회에서 개원식을 진행하고, 제9대 전반기 의회를 이끌어갈 의장단을 선출, 본격적 의정활동을 시작한다.
의회사무과 관계자는 “차질없이 개원을 준비하고 제9대 의회가 의정활동에 전념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구리=김동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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