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중학교(교장 직무대리 장계홍)는 올해 1학기에 실시한 교육부·환경부 주관 ‘기후행동 1.5℃ 스쿨챌린지’에서 전국 중학교 가운데 2위인 우수학교로 선정, 지난해 이어 2년 연속 금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거뒀다.
이번 수상은 기후변화에 적극 대응하고 학생들의 환경 시민 역량을 함양하기 위한 기후환경교육을 지속적으로 실시한 결과다.
파주중 학생들은 모바일 앱(App)을 활용해 기후행동 실천일기 작성, 기후행동 퀴즈 풀이, 이벤트 참여, 기후환경 관련 정보 게시물 확인 등의 콘텐츠에 참여했다. 특히 파주중은 올해 교육부·국가환경교육센터 주관 ‘2022 탄소중립 중점학교 지원사업’ 및 환경부·국가환경교육센터 주관 ‘2022년 꿈꾸는 환경학교 지원사업’에 선정돼 환경교육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장계홍 교장직무대리는 “진정한 기후행동 일상화를 통해 학생들이 자발적으로 스쿨챌린지에 참여한 결과이며, 앞으로도 학생들의 환경 감수성과 기후위기 인식을 높이는 파주중만의 탄소중립 교육은 계속될 것”이라고 말했다.
파주=김요섭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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