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꾸는 경기교육] 화분 만들고 분리수거… “나는야~ 환경 지킴이”

양주 가납초교 ‘2022 환경축제’ 개최
곤충목걸이 제작 등 다양한 체험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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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주 가납초등학교(교장 김복선)는 6월27일부터 7월1일까지 일주일 동안 교내 체육관에서 ‘2022 환경축제’를 연다.

이번 환경축제는 6월 환경의 달을 맞이해 실시했던 환경 주간, 재활용 분리배출 캠페인과 연결해 ‘Green Earth, With Us’라는 주제로 학생들이 환경에 대해 관심을 가지고, 다같이 환경보호의 주체가 돼 환경문제 해결에 앞장서고자 마련됐다.

환경축제는 환경퀴즈, AI 분리수거, 스칸디아모스 화분 만들기, 이면지 활용 연습장 만들기, 환경 VR 체험, 나무 곤충 목걸이 만들기, 멸종 위기 동물 열쇠고리 만들기 등 총 7개의 부스 활동으로 나눠 진행된다. 또 환경을 주제로 실시 중인 자율 교육과정 활동 결과물들을 전시하고 공유한다. 특히 올해는 6학년 학생들이 NGO 캠페인 활동의 일환으로 부스 등을 직접 운영했다.

김복선 교장은 “가납초에서는 유치원부터 6학년까지 학생들의 환경, 생태 감수성을 깨우기 위한 다양한 프로젝트 활동들을 계획해 운영하고 있다”며 “앞으로 미래 사회에서는 환경시민으로서의 자질이 필수적이기 때문에 환경, 생태감수성 함양을 위한 교육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겠다”고 밝혔다.

양주=이종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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