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 나곡초등학교(교장 오화춘)는 지난 6일 ‘아버지 역할과 자녀와의 소통 방법’이라는 주제로 아버지 연수를 실시했다.
학부모회 주관으로 열린 이번 연수는 자녀교육과 새로운 시대의 아버지 역할을 배우고자 80명이 넘는 아버지가 교육에 참여했다.
1시간30분가량 진행된 성공회대 교육대학원 고병헌 교수의 강연을 들은 아버지들은 자신의 역할에 대해 깊이 고민해볼 수 있는 있는 좋은 기회가 됐다고 소감을 전했다.
오화춘 교장은 “이번 아버지 연수를 계기로 (아버지께서는) 가정에서 자녀와의 올바른 소통 방법을 통해 행복한 가정 생활과 학교 생활에 도움을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용인=김경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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