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초, 2학년 진로 체험의 날 맞아 마술사·쇼콜라티에 직업 교육·체험
하남초등학교(교장 김경희)는 지난 12일 2학년 진로 체험의 날을 맞아 다양한 진로 체험교육을 실시했다.
하남초는 이날 학생들의 수준에 맞는 진로 체험교육을 통해 다양한 직업에 대해 이해하고 일에 대한 긍정적이고 개방적인 태도를 키우기 위해 ‘다(多)채로운 나의 꿈 진로 체험활동’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학생들은 하남진로체험지원센터 전문 강사와 함께 마술사 직업에 대해 알아보고 다양한 마술 공연을 관람하고, 초콜릿이 만들어지는 과정과 쇼콜라티에 직업에 대해 알아보고 초콜릿 만들기 체험을 했다.
2학년 학생은 “마술사의 신기한 마술을 직접 볼 수 있어 좋았고 쇼콜라티에라는 직업에 대해 알게 됐다“라며 “직접 초콜릿을 만들어 보는 체험을 해서 너무 좋았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김경희 교장은 “아이들이 직접 직업에 대해 이야기를 들어보고 질문하는 시간을 가지면서 직업을 알아가는 모습이 좋았고, 체험하는 직업 체험활동으로 흥미있고 내실있는 진로교육 기회를 제공한 것 같다”고 말했다.
하남=강영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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