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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위즈 구현모 구단주, 후반기 활약 위해 통큰 지원

승인 2022-07-19 16:57
김영웅 기자 hero@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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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수단·응원단·스태프 등 초청 만찬 제공…호텔 숙박권·외식 상품권 증정도

프로야구 KT 위즈의 구현모 구단주가 18일 서울의 한 호텔에 선수단, 응원단, 스태프 등을 초청해 격려했다. KT 위즈 제공

프로 야구 KT 위즈 구현모 구단주가 후반기를 앞두고 선수단은 물론 응원단, 경기장 스태프 등을 위해 통큰 지원을 했다.

KT는19일 “구현모 구단주 겸 대표이사가 18일 오후 선수단과 응원단, 경기장 스태프를 서울의 한 호텔에 초청해 만찬을 함께 했다”며 “이 자리엔 이강철 감독 등 선수단 뿐만 아니라 현장 직원과 버스 기사, 응원단, 그라운드 키퍼, 경호, 시설, 미화, 사진 담당자 등 총 106명이 초대받았다”고 밝혔다.

구현모 구단주는 1,2군 선수단 전원에게 호텔 숙박권을 선물했고, 경기장 직원들에겐 수원지역 외식 상품권을 증정한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지난 시즌 창단 첫 통합우승을 차지한 KT는 이번 시즌 초반 주축 선수들의 줄부상으로 하위권에 맴돌았지만, 6월 이후 상승세를 타며 4위로 전반기를 마쳤다.

김영웅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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