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미숙 수원특례시 복지여성국장(58)이 팔달구청장에 임명됐다.
지난 1988년 공직생활을 시작한 박미숙 신임 구청장은 2014년 사무관으로 승진한 후 팔달구 사회복지과장, 복지여성국 복지허브화추진단장, 사회복지과장, 노인복지과장을 거쳐 지난해 1월 지방서기관으로 승진했다. 도서관사업소장을 거쳐 올해 1월부터 복지여성국장으로 재임했다.
활발하게 소통하며 모든 직원이 자신의 장점을 발휘할 수 있도록 격려해 후배 직원들의 신임이 두텁다. 또 강한 추진력과 리더십을 발휘해 어려운 과업을 무리 없이 추진한다는 평이다.
이정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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