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H서울지역본부는(본부장 조인수)는 임대주택 공동체문화 활성화에 적극 앞장 선 입주민에게 ‘서울미담상(賞)’을 수여했다고 31일 밝혔다.
‘서울미담상’은 공동체 형성을 위해 아름다운 이야기를 만드는 임대주택 입주민에게 주는 것이다.
수기 공모는 경기·서울지역 내 건설·매입임대주택 입주민을 대상으로 주거행복지원센터에서 공동체 문화 확산 사례와 입주민이 추천하는 방식으로 진행했다. 그 결과, 총 41건의 작품이 접수됐으며 이 중 10건을 수상작으로 선정했다.
조인수 본부장은 “코로나19로 국민 모두 지치고 힘든 시기이지만 따뜻하고 건강한 마음으로 나눔 문화를 실천한 입주민분들께 감사하다”며 “LH는 앞으로도 이웃과 소통하고 상생하는 공동주택 문화를 선도할 수 있도록 다양한 정책 개발에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LH는 이번 선정된 공동체 활성화 사례를 애니메이션 영상으로 제작해 홍보하고 하반기에도 서울미담상 입주민 수기 공모를 추진, 임대주택단지 내 공동체 활성화를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김창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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