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꾸는 경기교육] 파주 세경고 ‘특성화고교생 사장되기 창업대회’ 두각

8명 입상... 학교부문 교육부장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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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 세경고등학교(교장 이준화)는 지난달 28일 ‘2022년 제19회 특성화고교생 사장되기 창업대회’(Be the CEOs)에서 교육부장관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뤄 냈다.

특성화고교생 사장되기 창업대회(Be the CEOs)는 교육부 및 중소기업벤처부가 후원하는 대회로, 전국 특성화고와 마이스터고 학생들이 참여해 학생들에게 기업가정신과 창업 마인드를 고취시키는 대회다. 이번 대회에는 총 60개교 380여 명의 학생이 참여했다. 이번 창업대회에서 세경고는 학교부문 교육부장관상을 수상했다. 또 학생부문 특상(중소벤처기업부장관상)에 2명(2학년 김서현, 나예진), 금상 4명(2학년 김소연, 김정욱, 이선우, 임예나), 은상 2명(2학년 손예원, 손채완) 등 파주세경고 학생 8명이 이름을 올렸다. 이들을 지도한 심현진 파주 세경고 교사는 지도교사상을 받는 영예를 안았다.

이준화 교장은 “미래 인재 양성을 위한 진로 교육뿐만 아니라 창업, 창직 등 새로운 영역 개척과 가치를 창출할 수 있는 배움으로 학생들이 변혁적 역량과 도전 역량을 키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세경고는 미래산업현장의 직무수행을 할 수 있는 맞춤형 인재 양성을 하고 있다.

창업가정신 함양교육 생태 거점학교, 미래유망 분야 고졸인력양성사업, 직업계고 발명특허 교육지원사업을 운영 중이다. 이러한 창의성 교육을 바탕으로 ‘2022 IP meister’ 대회에서도 최종 심사에 세경고가 선정되는 등 문제 해결력과 특허출원 등 지식재산 창출 분야에서 활약하고 있다.

파주=김요섭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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